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클 영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매년 10~20홈런과 40개 안팎의 2루타를 기대할 수 있는 전형적인 고타율 갭히터 스타일. 이치로만큼 배드볼 히터 기질이 강한 편이라 높은 출루능력을 기대할 수 있진 않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꾸준히 멀티포지션을 돌면서도 부상없이 150경기 이상 소화할 수 있는 강철체력과 패스트볼 킬러로 유명했다. 여기에 클러치 능력까지. 다만 포지션 이동과는 관계없이 수비 자체는 평균 이하였고 주력도 좋은 편은 아니었다. 여기에 타고투저 약물시대를 관통했다는 점과 극단적으로 타자친화구장이었던 알링턴에서 선수생활을 대부분 보냈기 때문에 구단과 시대의 온갖 디버프를 겪으면서 세이버 스탯으로는 클래식 스탯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 마디로 마이클 영이 선수로서 가진 장점은 내구력과 훌륭한 컨택능력을 활용한 꾸준한 안타 생산 능력.[* 통산 Contact% = 83.3%] 대약물시대 전후의 투고타저 시대였다면 통산 타율이 3할을 넘어가는 위대한 타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 테지만 현실은 단장 밑에서 안그래도 수비도 약한데 멀티포지션을 구르면서 푸대접을 받았고 문제는 세이버 스탯이든 올드스쿨 스탯이든 수비가 평균이하였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게다가 커리어 말년 3루수로서 디펜스 수치를 너무 깎아먹었던것도 문제[* 'Past A Diving Michael Young' (마이클 영이 몸을 던지지만 타구를 잡지 못합니다)라는 중계멘트를 줄인 'PADMY'라는 [[https://grantland.com/features/jonah-keri-baseball-grantland-dictionary/|은어]]가 이 시절 마이클 영의 수비력을 상징한다. 결국 이 서글픈 수비를 보다 못한 레인저스는 벨트레를 FA로 지른다.]. 여기에 홈보이 기질까지 있는 편[* 알링턴 OPS = .842, 어웨이 OPS = .734, Total wrc+ = 104] 수비를 크게 요하지 않는 코너 외야수/1루수 혹은 지명타자로써 활동했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를 선수였으나 대니얼스 단장의 역대급 뻘판단으로 선수 자체의 저평가까지 야기한 아쉬운 선수 중 하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메이저리그 칼럼에서 그를 두고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난 위대한 선수' 라는 평을 내린 적이 있다. 그가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났다는 것 만큼은 다들 동의한다. 2010년대 들어서 거품이 벗겨진 얼치기 세이버메트리션 단장 [[존 대니얼스]] 밑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낸 그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선수 생활을 해야 했다. 인간적인 관계는 나쁘지 않았다고 말하긴 하지만, 그가 마이클 영에게 팀을 운영하며 한 대접을 보면 곧 죽어도 존 대니얼스가 마이클 영을 선수로써 높게 평가했다고 보긴 힘들다. 아니, 오히려 뛰어난 선수였던 영을 마구잡이로 굴려서 망가트리고 그 좋아하는 세이버메트리스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였던 [[이안 킨슬러]]를 내친 장본인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